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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바람의나라 연 중독되어 버린 나

밍딩이 2020. 11. 6. 13:49

안녕하세요 여러분, 티스토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바람의나라 출시와 함께 티스토리라는 닉네임을 겟 한뒤 바람의 나라 게임속에 빠져서 3개월을 허우적거리다가 현실세계로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신규 포스팅을 올리게 되네요.

 

그동안 저는 무엇을 한 것일까요?

 

그 동안의 시간이 아까워서 찍어놓은 스크린샷을 통해 썰이라도 풀려고 합니다.

 

찍어놓은 스크린샷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지만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현질한 돈을 다 환불받고 싶습니다.,.

 

 

출시 첫날 혹은 둘째날 레이드라는 컨텐츠를 하게 되면서 게임의 재미를 느끼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달이 되었네요

 

이때만해도 정말 갓겜이다! 역시 바람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했었는데 말이죠.

 

 

처음으로 보물등급의 환수를 얻었을 때는 와! 내가 정말 운이 좋은가? 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탈것은 생각보다 잘 나온다는 것

 

그래도 이때는 정말 기뻤었습니다 ㅎㅎ

 

 

인형굴에서 부터 파티사냥이 아니면 진행하기가 힘들어서 극초반에 가입했던 문파로부터 파티를 구성해서 게임을 진행했던 것 같아요

 

저와 함께 게임을 해준 키노님 아직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해외문파에서 문주이셨고 저는 게임세계에서 24시간 살다보니 어느순간 부문주가 되어있더군요 

 

아마 이때부터 더욱더 게임을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문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그렇게 99 레벨을 달성하게 되고 체력과 마력을 올려야 하는 시스템에 도달했는데 폭 12지신에서 경쟁을 하며 레벨업을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때부터는 현질이 없으면 약간 힘든 구조? 그리고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도적은 이때 굉장히 힘들게 레벨업을 해야 했습니다 ㅠ 

 

하지만 밸런스 패치를 할 때마다 한 직업이 극 상향이 되거나 극 하향이 되는 문제가 있으면서 유저들이 떠나는 일들이 있었고

 

새로운 컨텐츠 혹은 패치가 나왔을때 기존 아이템이 떡상하거나 떡락하는 또는 무지막지한 버그가 발생해 과금러가 피해를 보는 듯한 

 

계속되는 문제를 벗어나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저도 현실세계로 돌아온것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찍어놓은 스크린샷과 함께 썰을 더욱 더 풀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라는 닉네임이 아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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